16일 소속사 측은 “권해성이 웹드라마 ‘희망소생사 고용씨’의 남자 주인공 고용씨 역으로 캐스팅 돼 최근 촬영을 마쳤다”고 전했다.
‘희망소생사 고용씨’는 고용노동부가 제작을 지원하는 웹드라마로 비정규직, 최저임금 준수, 취업성공패키지, 장년고용, 육아휴직 등을 주제로 취업 준비생을 격려하고 위로하는 내용을 그린다.
권해성이 맡은 ‘고용씨’ 역은 취업 장벽, 직장 스트레스로 숨이 차오른 사람들에게 명쾌한 정책 처방으로 희망을 불어넣는 인물로 유쾌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권해성은 드라마 ‘또 오해영’에서 서현진의 직장 상사 ‘성진’ 역으로 시청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으며, 최근에는 연극 ‘놈놈놈’으로 관객들과 소통하는 등 다방면으로 활약하고 있으며 영화 ‘역모-반란의 시대’ 개봉을 기다리고 있다.
한편, ‘희망소생사 고용씨’는 11월 중 채널A와 네이버 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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