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특별교부세는 국내에서 발생한 역대 두번째 강진으로 물적 피해와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는 포항지역 주민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차원의 지원금이다. 이 지원금은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시설물 복구와 주택 파손 이재민 구호에 우선 집행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지진 발생 즉시 중앙 및 포항시와 유기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고 추가 피해예방과 피해 복구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고 말했다./안동=손성락기자 ss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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