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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지금, 8인의 청년들이 신에게 질문을 던진다

모스크바국제영화제 공식 초청작, 교회도 목사님도 알려주지 않았던 놀라운 진실과 믿음에 관한 이야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낸 토킹 무비 <산상수훈>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전격 공개 했다.

오는 12월 7일로 개봉을 확정한 영화 <산상수훈>이 메인 포스터와 보도스틸 8종을 공개하며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산상수훈>은 동굴 속에 모인 8명의 기독교인 청년들이 신에게 던지는 날카로운 질문,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진실을 직접 추적해 나가는 이야기를 그린 본격 토킹 무비.





하나님과 인간 사이의 비밀, 천국과 선악과 등 그동안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비밀을 논리적이고 철학적으로 증명해 가는 치열한 과정을 통해 믿음만으로는 증명될 수 없었던 가슴 깊은 곳 당신의 궁금증을 흥미진진하게 풀어 줄 작품으로 기대 받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산상수훈>의 메인 포스터는 가장 먼저 성배를 들고 자신을 둘러싼 청년들에게 성경에 대해 진지한 이야기를 건네고 있는 ‘도윤’(백서빈)의 모습으로 눈길을 사로잡는다. 목에 십자가 목걸이를 두르고 있는 ‘도윤’은 기독교 신자임을 알게 하며, 예수님께서 갈릴레아의 작은 산 위에서 전한 말씀을 뜻하는 ‘산상수훈’에 대한 진정한 의미를 어떠한 방식으로 설명해 낼지 보는 이들의 기대가 자극된다. 한편, 팔짱을 낀 채 심각한 표정으로 그런 ‘도윤’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 청년들의 모습들 또한 과연 이들이 그 참된 진리에 다다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오늘 밤 동굴 속 신과 인간 사이의 비밀이 밝혀진다!”라는 카피가 어우러지며, 청년들의 대화로 증명될 진정한 믿음의 이야기에 기대가 더욱 고조되고 있다.



메인 포스터에 이어 공개된 보도스틸 속에는 어두운 동굴 속에 모인 8인의 청년들이 열띤 토론을 나누고 있는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이목을 사로잡는다. 가장 먼저 가운데 서서 열변을 토하고 있는 주인공 ‘도윤’의 모습과 모닥불을 사이에 두고 둥글게 둘러 앉아 진지한 이야기를 나누는 청년들의 모습을 담은 스틸이 눈에 띈다. 특히 십자가를 꺼내 들고 자신을 바라보는 이들에게 대화를 건네고 있는 ‘도윤’의 모습은 과연 그가 신과 인간 사이에 숨겨진 비밀에 대해 어떠한 이야기를 해 나갈지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여기에 대화 중 의견이 어긋난 듯 다소 격렬한 눈빛을 주고 받으며 갈등 속에 토론을 주고 받는 두 청년의 모습은 인간의 본질과 그 해답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좁혀가는 과정이 결코 순탄하지 않음을 예고하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고 있다. 반면, 동굴을 벗어나 신나게 눈썰매를 타고, 해돋이를 바라보고 있는 이들의 모습은 누구나 가졌던 난해하고 철학적 질문에 대한 해답을 영화 속 인물들이 어떠한 방식으로 풀어냈을 지 호기심을 더욱 고조시킨다.

진정한 신의 가르침, 당신을 대신해 가슴 깊은 곳 신과 인간 사이의 궁금증을 낱낱이 풀어내며 더욱 굳건한 믿음을 선사할 토킹 무비 <산상수훈>은 오는 12월 7일 메가박스 단독 개봉되어 관객들과 만날 예정이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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