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순이 소속사 휴맵컨텐츠 측은 17일 서울경제스타에 “탈세 혐의로 고발된 사안은 이미 지난 5월 말에 무혐의 처분으로 종결됐다”며 “분당 세무서장이 부과한 세금도 부당한 과세임이 확인돼 전액 부과 취소가 됐다”고 전했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분당세무서가 탈루 혐의를 받은 인순이의 이의 제기를 받아들여 세금 포탈 부분을 재조사한 결과 새로운 탈루 혐의가 드러나 검찰에 고발했다며 지금까지 알려진 탈루액은 60억 원이 넘는다고 보도했다. 이에 인순이 측에서는 이미 종결된 사안이므로 더 이상 문제 될 것이 없다는 입장을 밝힌 것.
한편 인순이는 현재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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