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백윤식이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아는 형님‘에 깜짝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 JTBC 측에 따르면 오는 18일 방송되는 ’아는 형님‘에서 성동일과 구하라가 전학생으로 출연한다. 두 사람은 시작부터 특출한 말솜씨를 발휘한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나를 맞혀봐‘ 코너에서 성동일은 파란만장한 인생사를 바탕으로 다양한 에피소드를 소개했다. 구하라 역시 유머와 감동 두 마리 토끼를 다 잡는 퀴즈를 준비해 폭소를 전했다.
또한 깜짝 손님이 등장해 형님들을 놀라게 만들었다. 형님들 모르게 배우 백윤식이 ’30년 꿇은 학생‘ 콘셉트로 녹화 현장에 나타났기 때문.
이에 성동일은 백윤식이 30년째 야간 학교에 재학 중이라고 소개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형님들은 백윤식에게 ““윤식아”라며 친근하게 반말로 인사를 건넸고, 백윤식은 콘셉트인 걸 알면서도 당황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게 관계자들의 전언.
또한 백윤식은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으로 명대사 퍼레이드를 이어가 박수갈채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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