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은 오는 12월 30일(토) 오후 5시 59분 서울 그랜드힐 컨벤션(서울 강남구 대치동 1004-3)에서 ‘김흥국 59년 디너쇼’를 펼친다.
이 공연은 올해 59세를 보내는 김흥국이 사랑하는 지인, 팬들과 함께 59년간의 삶을 돌아보고, 인생 2모작을 위해 함께 파이팅한다는 컨셉이다.
주최사인 (주)들이대닷컴은 당초 동갑내기 59년생 돼지띠 남녀만 초청하는 ‘59돼지 바비큐 파티’를 기획했으나, 59년생이 아닌 지인과 팬들의 참여 요청이 쇄도해, 만부득이 일정도 11월 30일에서 한달 늦추고 누구나 참석할수 있는 이벤트로 업그레이드했다.
다만 59년 돼지띠와 동행하는 일행의 경우 20% 티켓 할인혜택을 받고, 당일 특별 이벤트에 참여할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최근 ‘흥궈신’‘예능계 치트키’로 불리우며 ‘제2의 전성기’를 구가하는 김흥국은 이 공연에서 특유의 입담과 예능감은 물론, 본업인 가수로서의 진면목을 과시한다는 구상이다.
김흥국은 “저의 이름을 걸고 하는 정통 디너쇼이다. 그간 방송에서 보여준 것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보여줄것”이라고 강한 의욕을 보였다.
/서경스타 안신길 기자 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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