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G는 이재민들이 모여 있는 대피소에 구호물품으로 생수 6,000병, 즉석밥 1,200개, 컵라면 800개, 통조림 360개, 담요 200개 등을 전달했다. 이번 후원물품은 HUG의 임직원들이 참여하는 ‘봉사단 기금’의 재원으로 마련했다.
HUG 관계자는 “이번 후원이 갑작스러운 자연 재해에 한파까지 겹친 피해지역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지역의 빠른 복구를 위해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창신기자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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