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 까탈남이어도 괜찮아…설렘 자극

‘20세기 소년소녀’ 안세하가 유일무이 캐릭터로 사랑받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된 MBC ‘20세기 소년소녀’에서는 서로의 다름을 인정하고 솔직한 모습으로 다가선 정우성(안세하)-한아름(류현경) 커플의 유쾌하고 훈훈한 데이트가 그려졌다.

/사진=MBC




청결에 유독 예민하고 까탈스러운 우성은 자신과 정반대로 털털한 아름과 연애를 시작하면서 괜찮은 척, 아닌 척 조심하느라 세상 불편하고 어색한 불편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그러나 하던대로 돌아가기로 한 두 사람의 자연스럽고 편한 데이트에서 오히려 더욱 가까워지고 애정이 샘솟는 분위기를 자아내 시청자들의 설렘을 자극하며 호응을 얻었다.

안세하는 손수건 없이는 문도 못 열고, 음식이 옷에 튀는 건 여전히 용납이 안되지만, 여자친구의 얼굴만 봐도 좋은 기색을 숨기지 못하고, 자신을 배려해주는 그녀에게 진심으로 감동하고 고마워하며 꿀 떨어지는 눈빛과 미소를 멈추지 않는 우성의 ‘해바라기’ 남친 면모를 독보적으로 소화하며 극에 재미와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까탈남이 다정하고 사랑스러울 수 있는 유일무이 캐릭터를 그려내면서, 안세하표 ‘설렘남친’을 탄생시켜 새로운연기변신을 인정받고 이다.또한 설렘과 까탈을 오가며 시시각각 변하는 생동감 넘치는 표정연기는 로맨틱 코미디의 진수를 보여주고 있다는 평이다.

/서경스타 양지연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