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조달환은 “제 인생의 연기적 과도기를 겪고 있다.” 며 “ 연기가 뭔지 모르겠다. 연기를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또 연기의 끝은 어디인지 모르겠다” 고 털어놓았다. 이어 “이번 영화에서 선배들을 보며 많이 느끼고 공부했다.”고 전했다.
특히 그는 백윤식과 성동일 배우에 대한 극찬에 가까운 감탄의 심정을 전했다. “가까이서 보면 어떻게 저렇게 눈 코 입 그리고 턱선의 비율이 완벽할까. 선배님만이 가지고 있는 색깔, 밀도, 독특함 모든 것들이 대단했다. 선배님처럼 미남은 아니지만 따라가고 싶어진다”고 말한 것에 이어 “성동일 선배님이 보여주신 박평달이 시나리오만 보고선, 이렇게 입체적으로 나올지 몰랐다. 역시 대단한 배우이다”고 감탄했다 .
한편,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와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이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배우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김혜인, 조달환, 손종학등이 출연한다.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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