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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반드시잡는다’ 성동일 “갈비뼈 부상 통편집, 감독 편집은 냉철하구나”

배우 성동일이 진흙탕 액션신에 대한 소회를 밝혔다.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추적 스릴러 영화 ‘반드시 잡는다’(김홍선 감독, AD406 제작) 언론 배급 시사회가 열렸다.

배우 성동일이 21일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열린 영화 ‘반드시 잡는다’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고 있다.




30년 전 발생한 장기 미제사건의 범인을 끈질기게 쫓고 있는 전직 베테랑 형사 박평달 역으로 열연한 성동일은 “촬영하면서 입김이 너무 많이 나와서 힘들었다. 김홍선 감독은 얼음을 물고 다시 하자고 하더라.”고 전하며 고충을 털어놓았다.

이어 “촬영을 하던 중에 갈비뼈를 잘못 맞아서 힘들었는데 그 장면을 모두 통편집해서 아쉬웠음“을 밝혔다. 통편집이 됐는데 왜 찍었는지 모르겠다. 편집은 냉철하다는 걸 알게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 ‘심덕수(백윤식)와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 ‘박평달(성동일)이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29일 개봉한다. 배우 백윤식, 성동일, 천호진, 배종옥, 김혜인, 조달환, 손종학등이 출연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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