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은 오는 12월 독산역 인근에서 기업형 임대주택인 ‘독산역 롯데캐슬 뉴스테이 플러스’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서울시 금천구 독산동 1005번지 일대 옛 롯데알미늄 공장부지에 조성되며 지하 4층~지상 35층, 8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19가구 규모다.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공급되는 뉴스테이는 청약통장 여부와 상관없이 19세 이상의 성인이면 청약이 가능하며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의 기회를 부여한다. 최대 8년간 이사 걱정 없이 내 집처럼 거주가 가능하고 거주기간 동안 임대료 상승률이 연 5% 이내로 제한된다.
독산역 롯데캐슬은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롯데건설의 차별화된 ‘샤롯데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입주는 2021년 5월 예정이며 모델하우스는 올 12월 서울 용산구 갈월동 5-8번지에 오픈될 예정이다. /고병기기자 staytomorro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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