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이창명이 음주운전 혐의 무죄 판결에 결국 눈물을 보였다.
21일 방송된 SBS ‘본격연예 한밤’에서는 이창명의 항소심 현장이 공개됐다.
항소심에서도 무죄를 선고받은 이창명은 “1년 9개월 만에 무죄를 입증받아 억울함이 풀렸다”고 심경을 밝혔다.
이어 그는 “‘가족들이 제일 먼저 생각난다“라며 ”‘출발 드림팀’에도 죄송하다. 앞으로도 열심히 뛰는 이창명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이창명은 경찰이 야속하지 않은가란 질문에 “어쩌겠어요”라며 눈물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본격연예 한밤’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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