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손예진 주연의 ‘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소지섭과 손예진은 자전거를 타고 있다. 명실공히 미남미녀답게 우월한 비주얼을 보여준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는 1년 후 비가 오는 날 다시 돌아오겠다는 믿기 힘든 약속을 남기고 세상을 떠난 아내 ‘수아’(손예진)가 기억을 잃은 채 남편 ‘우진’(소지섭)과 아들 앞에 다시 나타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를 담았다.
원작은 1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이치카와 타쿠지 작가의 동명 베스트셀러로, 일본 현지에서 영화로도 만들어져 세계적으로 사랑 받은 바 있다.
누리꾼들은 “소지섭 손예진 잘 어울린다”,“ㅠㅠㅠ 영화 보고 엄청 울었는데 기대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가제)는 2018년 개봉 예정.
[사진=지금 만나러 갑니다 스틸컷]
/서경스타 김상민기자 ksm383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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