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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밴드 디인터넷, 내년 1월 내한 공연…딘과 컬래버 트랙 ‘Love’ 발표

디 인터넷(The Internet)의 단독 내한공연이 2018년 1월 22일 펼쳐진다.

음악팬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디 인터넷은 2016년 1월 이미 한차례 내한 공연을 통해 한국팬들을 만난 바 있으며,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그들의 위세를 입증하듯 이번에는 규모를 더 키워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디 인터넷(The Internet)은 ‘오드 퓨처(Odd Future)’의 유일한 여성 뮤지션이자 리드 싱어인 시드(Syd), 프로듀서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인 매트 마션스(Matt Martian), 팀의 막내 기타리스트 스티브 레시(Steve Lacy), 베이시스트이자 래퍼인 페트릭 페이지(Patrick Paige II) 로 구성된 밴드이다.

이들은 오드 퓨처 소속의 유일한 소울 뮤직 밴드라는 타이틀로 흑인음악 팬들에게 처음 소개가 되어 1집 ‘Purple Naked Ladies’과 2집 ‘Feel Good’으로 평단과 매체에서 흑인음악계의 새로운 기대주로 주목 받기 시작했으며, 세 번째 정규 앨범 ‘Ego Death’으로 58회 그래미 시상식 베스트 어반-컨템프로리 앨범(Grammy Awards Best Urban Contemporary Album) 부문 후보에 올라 흑인 음악 팬들뿐만 아니라 대중들에게도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이



후 디 인터넷은 향후 디 인터넷의 정체성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2017년초부터 각 멤버들의 솔로 앨범을 발매, 준비하기 시작했다. 특히 시드(Syd)는 딘과 함께 한 ‘러브(Love)’라는 곡으로 디 인터넷을 기다리던 한국 팬들에게 반가운 소식을 전해주기도 했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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