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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동역 시대, 안동의 떠오르는 주거 핵심 지역 ‘안동송현 양우내안애’ 11월 공개





한국자산신탁(주)가 시행하고 양우종합건설(주)가 시공하는 ‘안동송현 양우내안愛’가 11월, 모델하우스를 공개한다고 밝혔다.

11월 모델하우스 공개를 준비중인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itx신안동역 500m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위쪽으로 노하도시개발지구, 아래쪽으로 송현도시개발지구가 계획되어 있어 예고된 송현시대의 핵심에 자리했다.

안동시 노하동 757 일원에 242,983㎡ 규모로 개발예정인 노하도시개발구역은 지난해 8월에, 안동시 송현동 561-1 일원에 785,714㎡ 규모로 개발예정인 송현도시개발구역은 올 2월에 지정고시 됐다. 이들 개발이 완료되면 노하, 송현지구와 신안동역세권이 더해 안동의 새로운 주거시대가 열릴 전망이다.

2011년 안동터미널이 송현동으로 이전해오면서부터 예고된 안동시의 송현시대는 올 7월, 공영주차장이 준공되고, 2020년 개통목표인 중앙선 복선전철 사업이 가시화되면서 탄력을 받고 있다.

지하1층, 지상1층 규모로 총 307대의 승용차 주차장이 조성된 공영주차장은 시내버스 환승시설과 휴게실도 마련돼, 기차와 버스를 아우르는 복합환승센터의 역할을 해낼 전망이다.

중앙선 복선전철화에 따른 안동역 대체주차장으로 조성된 이 공영주차장은 8,799㎡ 부지에 안동시 90억, 한국철도시설공단 10억원을 부담해 총 100억원을 들여 조성됐다.



‘안동송현 양우내안愛’가 입주예정인 2020년 준공목표인 중앙선 복선전철화 사업은, 청량리에서 경주까지 잇는 노선으로 안동시 구간인 5~7공구 전역에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공사가 마무리되면 itx 열차를 통해 안동역에서 청량리역까지 소요시간이 1시간 20분대로 단축돼, 수도권 출퇴근이 가능해진다.

경안여중고 바로 앞에 위치한 ‘안동송현 양우내안愛’는 305세대의 크지 않은 단지규모이지만 송현이안, 송현휴먼시아, 송현명가타운 등 1,000여세대의 아파트가 밀집해 있으며, 하나로마트 등 생활편의시설이 인접했고, 옥송상록공원, 이마트, 옥동생활권을 가까이 누릴 수 있다.

탁월한 전문성으로 아파트건설의 안전성과 가치를 높이는 한국자산신탁(주)는 용상동 화성파크드림, 이편한세상 안동강변 등을 성황리에 분양완료하였으며, 59년 건설 외길을 걸어온 양우종합건설(주)는 전국에서 쌓아온 신뢰와 기술력으로 안동의 새로운 꿈을 건설한다는 포부다.

분양전문가는 “서울, 부산, 대구 등 대도시 중심으로 아파트 규제가 강화되면서 개발비전이 확실한 지방도시에 투자자의 관심이 몰리고 있다”며, “안동 송현동은 향후 10여년간 개발이 계속될 지역으로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가치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우종합건설(주)는 ‘안동송현 양우내안愛’ 전용 72㎡, 76㎡, 84㎡, 113㎡, 139㎡ 총 305세대 아파트 분양을 위한 모델하우스를 11월중 공개 예정이며 4Bay, 4Room 설계 등 지금까지 안동에 없던 수도권 신도시급 아파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동호 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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