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전 미제사건과 동일한 수법의 살인이 또다시 시작되자, 동네를 잘 아는 터줏대감과 사건을 잘 아는 전직 형사가 촉과 감으로 범인을 쫓는 미제사건 추적 스릴러 <반드시 잡는다>의 백윤식, 성동일이 [매거진 M] 240호 커버스토리를 화려하게 장식, 두 베테랑 배우의 카리스마와 압도적인 아우라를 확인할 수 있다.
두 배우는 소파에 기대앉아 서로 다른 곳을 바라보며 범접할 수 없는 포스를 풍기는가 하면, 사진을 뚫고 나오는 은근한 카리스마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였다. 특히, 영화 속 ‘심덕수’역을 맡은 백윤식 배우는 연륜이 묻어나는 눈빛과 강렬한 존재감으로 영화 속 캐릭터를 완벽하게 담아낸다. 이어 전직형사 ‘박평달’역의 성동일은 장난기가 묻어나는 미소부터 웃음기를 싹 뺀 진지한 모습까지 ‘박평달’ 캐릭터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보였다.
이렇듯 각기 다른 개성과 매력이 만나 만들어낸 두 배우의 완벽한 조화는 역대급 케미를 기대하게 한다. 극 중 동네를 잘 아는 동네 베테랑 ‘심덕수’와 사건을 잘 아는 사건 베테랑 ‘박평달’로 독보적인 콤비 플레이를 선보일 두 배우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이번 화보는 [매거진 M] 240호에서 만날 수 있다.
<반드시 잡는다>는 오는 11월 29일 개봉할 예정이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