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 기관은 이날 가지치기, 솎아베기 등 숲가꾸기 1일 체험을 진행한 뒤 금강소나무길을 탐방한다.
1일 체험행사 장소는 2004년과 2005년 양 기관이 150년후 활용할 문화재 보수용 금강송을 심고 보호 업무 협약식을 가진 곳이다.
류광수 산림청 차장은 “숲가꾸기 기간(11.1∼30일)을 맞아 숲을 가꾸는 작업과 관련 행사를 집중 추진함으로써 국민에게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 1일 체험행사를 마련했다”며 “산림청은 앞으로도 숲가꾸기를 계속 추진해 미래세대에게도 지속가능한 산림을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대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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