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방송되는 채널A ‘개밥 주는 남자들2’에서는 김민교·이소영 부부의 월동준비 현장이 공개된다.
김민교·이소영 부부는 생애 첫 김장에 도전한다. ‘유기농 부부’답게 텃밭에서 직접 가꾼 무를 뽑아와 야심 차게 김장을 시작한다.
하지만 김장을 글로만 배운 부부는 금세 난관에 봉착하고 만다. 결국 친정어머니의 전화찬스와 옆집 아주머니의 도움으로 김장을 마무리한 김민교·이소영 부부.
과정은 험난했지만 김장의 필수코스인 수육까지 즐기며 전원생활에서만 맛볼 수 있는 즐거움을 제대로 누린다.
김민교는 “김장을 하고 나서 수육과 함께 즐기는 막걸리, 이런 전원생활이 아닌 이상 느껴보기 힘든 특권이다”라면서 만족을 표시한다.
겨울나기를 준비하는 김민교 이소영 부부의 일상은 25일 밤 10시 50분 채널A ‘개밥 주는 남자2’에서 만나볼 수 있다.
[사진=채널A 제공]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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