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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유재석, 방송에서 ‘도전’을 외치지 못하는 이유는?

런닝맨 유재석, 방송에서 ‘도전’을 외치지 못하는 이유는?

런닝맨 유재석, 방송에서 ‘도전’을 외치지 못하는 이유는?




재석이 ‘런닝맨’에서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26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도전”을 외치지 않아 미션에 실패한 유재석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은 이광수, 지석진, 전소민과 함께 호주로 떠났다. 이들은 제작진으로부터 부메랑을 던져 캔을 맞추는 미션을 받았고, 유재석은 한 번에 성공했다.

그러자 PD는 “(유재석 씨가) ‘도전’을 외치지 않았다”며 태클을 걸었고, 이에 유재석은 “제가 지금 토요일 프로그램을 못하고 있다. 자신감이 없지 않냐”며 MBC ‘무한도전’을 언급했다.



유재석은 “그래서 ‘도전’을 못 외쳤다. 그런 아픔을 헤아려 달라”고 호소했고, 멤버들 역시 “마음껏 소리치지 못한 게 잘못이냐”라며 유재석 편을 들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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