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김태희를 닮은 딸의 미모 자랑에 열을 올리며 ‘딸 바보’ 탄생을 예고해 이목이 집중됐다.
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패키지로 세계일주-뭉쳐야 뜬다’에서는 대만으로 ‘한류 스타’ 비와 함께 패키지를 떠나게 된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비는 올해 초 배우 김태희와의 결혼식을 올린 데 이어 최근 득녀 소식을 공개했다.
비는 모두의 관심을 끌고 있는 ‘비태희’의 2세에 대해 방송에서 말문을 열었다.
비가 신인시절부터 친분이 있던 멤버들은 비의 2세에 대해 궁금증이 증폭됐다.
이날 “아이는 누구를 닮았냐”며 앞 다투어 묻는 멤버들에게 비는 “일단 쌍꺼풀이 있다”며 아이에 외모에 대해 깜짝 언급해 훈훈함을 전했다.
외꺼풀인 비와 달리 쌍꺼풀이 있다는 2세의 소식을 전해 듣게 된 멤버들은 “아이가 엄마를 닮았나보다”라고 호들갑을 떨며 거듭 축하를 보냈다.
딸이 예쁠 것 같다며 감탄하는 멤버들의 말에 신입 아빠 비는 연신 미소를 감추지 못하며 뿌듯해 해 ‘딸 바보’ 대열에 합류했다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
한편 신입 ‘딸 바보’ 비와 멤버들이 함께 떠난 대만 여행기는 28일 밤 10시 50분에 방송되는 JTBC ‘뭉쳐야 뜬다’에서 전파를 탄다.
[사진=JTBC 제공]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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