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스트’ 한서희와 유아인의 설전이 계속되고 있다.
지난 24일 유아인이 한 누리꾼과 설전을 벌이고 있는 와중 한서희가 갑자기 유아인의 SNS 게시물을 캡처한 사진을 올리면서 논란이 시작됐다.
유아인과 한서희는 서로를 향해 다소 센 발언들로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이런 가운데 한서희가 밝힌 수위 높은 발언을 하게 된 이유가 회자되고 있다.
한서희는 “내가 지금 남들에게 보이는 게 당장은 과할 수 있다. 이건 표현의 방법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는데 난 직설적이라 보는 분들이 놀라시고 반감이 생길 수는 있다”고 말했다.
이어 “좋게 말하면 언제 알아들었냐. 지금까지 좋게 말하지 않았냐. 내가 세게 말해야 기사가 뜨지 않나. 좋게 말했으면 ‘페미니스트’ 이런 것도 뜨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한서희는 “일부러 세게 말하는 것도 있다. 페미니스트가 아닌 분들을 이러는 거다. 여러분이 못하는 말을 대신하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주장했다.
(사진=한서희, 유아인 SNS)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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