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KBS2 월화드라마 ‘마녀의 법정‘은 전국 기준 시청률 11.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의 기록 12.6%보다 0.7%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월화극 중에서는 여전히 가장 높은 기록이다.
이날 SBS에서는 ’의문의 일승‘, MBC에서는 ’투깝스‘가 새롭게 방영을 시작했다. ‘의문의 일승’은 5.0%, 5.4%로 출발, ’투깝스‘는 4.6%, 5.1%를 나타냈다.
‘마녀의 법정’이 오늘(28일) 종영하는 가운데, 유일한 월화극 두 자릿수 시청률로 정상을 자랑하며 유종의 미를 거둘 것으로 전망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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