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서포터즈는 수원시의 행사와 축제, 생활 정보, 미담 등을 SNS로 시민들에게 알리게 된다. 재난·재해가 발생하면 신속하게 소식을 전하고, 민원이나 시민들의 의견을 시에 전달하는 역할도 한다.
수원시는 다양한 SNS를 활용해 시민들의 시정 참여를 이끌고, 소통 기회를 늘리고 있다. 지난 2011년 트위터를 시작으로, 블로그,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인스타그램, 포스트, 카카오톡 등 7개 SNS를 운영하고 있다. 매체 활성화를 위해 매년 시민 서포터즈를 모집하고 있다.
소셜미디어 계정(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활발히 운영 중인 만 18세 이상 수원시민은 누구나 SNS 서포터즈가 될 수 있다. 지원은 온라인 접수 페이지(https://goo.gl/pQZ7eY)에서 할 수 있다. 심사를 거쳐 다음 달 22일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글이 채택된 서포터즈는 소정의 원고료를, 우수 서포터즈는 상품권 등 인센티브를 각각 받는다. 봉사 활동도 인정해 준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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