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곡 ‘피카부’로 컴백하자마자 차트 상위권을 점령하고 있는 레드벨벳이 1년 2개월 만에 ‘주간아이돌’에 출연, 한층 더 레벨 업 된 예능감을 아낌없이 발산했다.
이날 레드벨벳은 소속사 사장님의 개인 카드를 건 선물 획득 대결 ‘쇼미 더 사카’에 도전했다. 이번 레드벨벳 편에서는 특별히 ‘쇼미 더 사카(사장님 카드)’대신 소속사 사장님인 이수만 사장의 이름을 따 ‘수카’로 변경, 카드 대신 이수만 사장님의 사진이 등장해 레드벨벳을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당황하는 것도 잠시뿐 레드벨벳 멤버들은 실용성 높은 선물부터 남다른 스케일의 소원까지 각양각색 소원을 얘기하며 한층 격양된 모습을 보였다.
이날 레드벨벳은 아이돌 사이에서 큰 유행으로 번지고 있는 드라마 명대사 더빙연기부터 온 몸을 던진 왕관 뺏기 게임 등 다양한 게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열띤 모습을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또한 평소 2배속의 장인이라 불리는 레드벨벳은 신곡 ‘피카부’ 2배속 댄스에 도전해 명실상부 2배속 댄스 장인의 면모를 선보이며 모두의 찬사를 이끌어 내기도 했다.
사장님의 카드를 건 레드벨벳의 우당탕탕 게임대전은 오는 11월 29일(수) 오후 6시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