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檢 '경조사비 부풀리기' 한라 비자금 조사

검찰이 ‘범현대가(家)’인 한라그룹의 ‘경조사비 부풀리기’ 의혹에 대해 본격 수사에 나섰다. 한라그룹이 경조사비 등을 과다하게 계상해 비자금을 조성한 것으로 검찰은 의심하고 있다. ★관련기사 28면

28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세조사부(구상엽 부장검사)는 한라그룹이 5년 이상 장기간에 회사 경조사비 등을 부풀려 재무제표에 반영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자료 검토 등 초기 수사에 돌입했다. 검찰은 조만간 기록 검토를 끝내고 관계자 소환조사 등 강제수사를 벌일 계획이다.

검찰 관계자는 “장기 미제사건을 해결한다는 측면에서 최근 한라그룹 수사에 착수했다”고 설명했다.



한라그룹 관계자는 “해당 부분의 경우 과거 한라건설 쪽에서 발생했을 가능성은 있다”면서도 “현재 사실 여부를 파악 중이지만 특별한 내용이 드러난 것은 없다”고 말했다. /안현덕·조민규기자 always@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