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파타’ 가수 준케이가 새 솔로앨범 ‘나의 20대’에 대해 “예정에 없던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고 말해 화제다.
2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파워타임-특별 초대석’에는 그룹 2PM 소속 가수 준케이가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준케이는 “원래 발매 예정이 없던 앨범이다. 원래 올해초 입대 예정이었기 때문”이라며 “2PM 콘서트 도중 부상을 당하는 바람에 예정에 없던 1년의 시간이 생겼다. 그래서 솔로 앨범을 내게 됐다. 올해 만 스물아홉이다. 지난 20대를 돌아본 앨범”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타이틀곡 ‘이사하는날’은 회사에서 결정했다. 가장 대중성 있는 곡”이라며 “입대 준비하면서 이사를 했는데, 텅빈 방을 바라보며 연인과의 추억까지 사라진 두려움 등을 담은 노래”라고 밝혔다.
이에 최화정은 “세련된 느낌의 그림이 펼쳐지는 노래다. 준케이가 직접 쓴 곡인데 박진영씨 느낌이 난다”고 극찬을 가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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