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통신은 미사일 발사 이후 한미일의 움직임을 자세히 전하면서 “미국이 북한을 테러지원국으로 재지정한 지 1주일 만에 미사일이 발사됐다”고 평했다. 봉황망도 “북미 간 긴장이 더욱 높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우려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는 관련 소식을 온라인 톱기사로 전하면서 “대륙간 탄도 미사일급 역대 최장거리 미사일의 가능성이 있다”이라고 평했다.
/김희원기자 heew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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