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군수는 개인과 고장의 명예는 물론 골프 활성화에 이바지한 지 선수에게 공로패와 꽃다발을 전달하며 “지난 2009년 US여자오프 우승이후 8년만에 정상에 등극한 지 선수의 열정은 우리 국민들에게 뜨거운 감동을 선사해 주었다”고 축하했다. 지 선수는 가평군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다. 지 선수는 지난 10월 22일 대만 타이베이 미라마 리조트 앤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2017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9번째 대회 ‘스윙잉 스커츠 LPGA 타이완 챔피언십’대회에서 우승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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