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사의 안전기술처 소속 직원 10여명은 수원, 평택 및 남양주 일대의 공사가 관리하는 매입임대 주택을 방문하여 홀로 거주하는 노인과 장애인 및 조손가정 등에 설치된 낡은 형광등을 LED조명으로 교체해 줬다.
‘밝은 Home 만들기’란 이름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시행된 이 봉사 활동은 거주여건이 취약한 계층에 대해 밝기개선 및 전기요금 절감(최대 50%)이 가능한 LED조명을 설치해 주는 활동이다.
고필용 경기도시공사 안전기술처장은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는 LED 조명 교체활동으로 어렵게 지내시는 이웃들의 주거환경이 조금이나마 개선되길 바라면서 앞으로 이러한 나눔과 희망이 되는 많은 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윤종열기자 yj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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