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이 2018년 ‘프로듀스 48’을 제작한다.
29일 오후 7시 일본 카나가와현 요코하마 아레나에서는 ‘2017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드(Mnet Asian Music Awards, 이하 MAMA)’가 개최됐다.
Mnet이 2018년 ‘프로듀스 48’을 론칭한다. 이날 시상식에서 ‘프로듀스 101 시즌1’을 통해 탄생한 걸그룹 아이오아이와 현재 아이오아이 멤버들이 속한 그룹, 일본의 유명 걸그룹 AKB48의 합동 무대가 끝난 직후 MAMA 측은 영상을 통해 ‘프로듀스 48’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는 영상을 내보냈다.
이는 2018년에 방송될 ‘프로듀스 101’의 시즌 3 격인 방송에 대한 예고로, 해당 영상이 공개되자 시즌 2에서 1위를 거둔 강다니엘의 깜짝 놀라는 표정이 화면에 잡히기도 했다.
한편, 올해로 9회를 맞은 ‘2017 MAMA’는 종합 콘텐츠 기업 CJ E&M이 주최하는 음악 시상식으로, 이번에는 공존이라는 콘셉트로 26일 베트남, 29일 일본, 12월 1일 홍콩 총 3개국에서 개최하게 됐다. ‘2017 MAMA in JAPAN’에서는 EXO-CBX, 세븐틴, 트와이스, 몬스타엑스, 워너원과 함께 박보검, 김소현, 서강준, 추성훈-야노시호, AKB48 등이 참석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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