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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청년 초이와 하노이 소녀 나나의 사랑 이야기





베트남 하노이 출신의 소녀 나나와 평범한 한국 남자 초이의 특별한 사랑이야기가 책으로 나왔다.

‘하노이 소녀 나나’(스틱)는 연애에는 소질 없는 36살의 한국 남자가 업무로 6개월간 베트남 하노이에 머물면서 만난 22살의 베트남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과정을 담은 실화 소설이다. 초보작가인 초이는 달콤하고 애틋한 사랑이야기를 글로 써 인터넷 사이트에 연재했고 총 13편의 글을 소설로 엮어 출간했다.



/서은영기자 supia92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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