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관악구가 다음달 12일까지 ‘2018년 상반기 관악영어사랑방’에 참여할 주민들을 모집한다. 관악영어사랑방은 2008년부터 성인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원어민 영어회화 평생교육 프로그램이다. 원어민 강사와 함께 기초회화부터 소그룹 스터디까지 다양한 프로그램과 활동으로 진행되며, 원어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다양한 문화를 공유하는 기회를 갖게 된다. 수업은 ‘월·수, 화·목 프로그램’, ‘금요일 프로그램’으로 나눠지며 수강료는 6개월에 12만원이다. 만65세 이상, 국민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국가보훈대상자 등은 수강료가 50% 감면된다. 수강을 원하는 주민은 관악영어마을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정욱기자 mykj@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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