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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혁,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 500대 1 경쟁률 뚫고 주연 발탁

배우 진혁이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에 출연한다.

진혁이 오는 12월 초 크랭크인하는 웹드라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극본 강지석, 김민서, 감독 강지석)에 500대 1의 치열한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했다. 5부작으로 구성된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는 새로운 사랑을 시작하려는 자와 자신의 사랑을 지키려는 젊은 남녀의 모습을 각자의 관점에서 풀어낸 연애 스토리를 담는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극 중 진혁은 남자주인공 ‘한명준’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다. ‘한명준’은 수준급 실력으로 실용음악과 졸업 후 인디밴드 보컬로 활동 중이지만 금수저 여자친구 ‘최세리’ 앞에만 서면 한 없이 초라해지는 인물. 주머니는 한 없이 가볍지만 가수 데뷔의 꿈을 위해 기회를 찾아 다니고, 우연히 라이브 카페 무대에 서게 되며 점차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20대 청춘 캐릭터이다.

진혁은 2012년 데뷔 이후 ‘보고싶다’, ‘쓰리데이즈’, ‘운빨로맨스’ 등 꾸준히 드라마에 출연하며 존재감을 나타내고 있다. 또, 훤칠하고 세련된 비주얼로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르는가 하면, 뮤직비디오에서도 두드러진 활약으로 곡의 몰입도를 높이며 대중들의 이목을 끌었다. 이렇듯 다방면에서 꾸준히 자신의 입지를 다져 나가고 있는 진혁이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에서 보여줄 또 다른 매력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진혁이 5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출연을 확정한 웹드라마 ‘사랑을 시작하는 그대에게’는 오는 1월 공개될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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