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지난 28일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로 아태지역 법률대상(Asialaw Asia-Pacific Legal Practice Awards 2017)’에서 ‘올해의 아태지역 혁신로펌상(Asia-Pacific Innovator of the Year)’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아시아로 아태지역 법률대상은 글로벌 금융전문지 유로머니(Euromoney)가 발행하는 아시아 지역 법률 전문잡지 아시아로(Asialaw)가 올해 신설한 시상식이다. 각 로펌의 혁신성, 복잡성, 영향력을 기준으로 평가해 상을 수여한다. 이번 시상식에서 법률서비스와 기술 결합을 통해 고객 친화적인 서비스를 실행하는 ‘eYulchon’ 플랫폼 등 기술 혁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아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는 게 율촌 측의 설명이다.
/안현덕기자 alway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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