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생활‘ 씨엘이 공민지를 언급했다.
30일 방송된 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에서는 2NE1 출신 가수 씨엘이 출연했다.
이날 씨엘은 “우리는 해체했다”고 2NE1 해체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씨엘은 “나도 끝까지 하고 싶었다. 책임지고 싶었다”며 “멤버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 멤버들이 공연하고 노래하는 걸 정말 좋아하는데, 그럴 기회가 많이 있었으면 한다”고 말하며 눈물을 보였다.
또 씨엘은 “‘안녕’이라는 곡의 가사를 10분 만에 섰다. 팬들도 있지만 솔직히 말하면 공민지에게 하고 싶은 말이었다”며 “행복했으면 좋겠다. 이왕 혼자 하기로 했으니 멋지게 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편지 쓴 것”이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사진=tvN ‘본업은 가수-그 녀석들의 이중생활‘ 방송화면캡처]
/서경스타 전종선기자 jjs7377@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