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너의 등짝에 스매싱’을 통해 13년 만에 시트콤으로 안방극장을 찾아오는 엄현경이 1일 포스터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엄현경은 환한 미소로 극중 무한 긍정 마인드의 해피 바이러스 캐릭터 박현경과의 찰떡같은 싱크로율을 뽐내고 있다. 또한, 전매특허 “나랑 내기할래?” 포즈로 보는 이들의 궁금증을 증폭 시키고 있는 것.
이날 엄현경은 촬영 컨셉에 맞게 다양한 포즈로 프로의 면모를 톡톡히 발휘하는가 하면 틈틈이 주변 스태프들까지 챙기며 촬영이 끝날 때까지 밝은 미소로 분위기 메이커를 자처했다. 그녀의 상큼 발랄한 모습에 배우 진들은 물론 스태프들까지 ‘엄블리’ 매력에 빠졌다는 후문.
엄현경이 분한 박현경은 박영규의 막내딸. 자신만의 독특한 네일 아트숍을 차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엉뚱하고 발랄한 매력을 선보일 예정으로 첫 방송 전부터 많은 드라마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너의 등짝에 스매싱’은 해마다 80만 명의 자영업자가 폐업하는 불황의 끝자락에 어느 몰락한 가장의 ‘사돈집 살이’와 ‘창업 재 도전기’를 그린 드라마. 4일 오후 8시 20분 첫 방송 예정이다.
/서경스타 금빛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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