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 조 추첨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 대표팀이 ‘2018 러시아 월드컵’ 본선 무대에서 어떤 팀과 경쟁을 벌일지 세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 행사는 2일 0시(한국시간) 러시아 모스크바 크렘린 궁에서 열린다.
국가대표팀 신태용 감독과 김남일 코치가 지난달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현지 출국했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어워즈 참석을 위해 태국 방콕에 머물던 대한축구협회 정몽규 회장도 모스크바로 떠났다.
‘2018 러시아 월드컵’ 조추첨은 SBS, MBC, 푹TV를 통해 생중계로 방송된다.
한편, 한국의 월드컵 참가 역사는 러시아에서 꼭 10회째를 맞으며 1986 멕시코 월드컵부터 2018 러시아 대회까지 9회 연속 본선 무대를 밟기 전에 유일하게 참가했던 1954 스위스 월드컵에선 조별리그 탈락했다.
[사진=sbs 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박재영기자 pjy002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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