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누리의료재단과 나누리병원(서울 강남구 논현동)은 1일 이광열 제4대 병원장 취임식을 가졌다.
나누리병원은 인천나누리병원(부평)과 함께 보건복지부 지정 척추전문병원이다. 이 병원장은 인천나누리병원과 나누리병원에서 부원장격인 관절센터 원장을 지냈다.
이 병원장은 “앞으로 잠재력, 창의력, 병원에 대한 열정을 깨울 수 있도록 솔선수범 하겠다”고 다짐했다.
장일태 재단 이사장은 “척추전문병원에서 관절분야 의사가 병원장을 맡은 것은 의미가 크다”며 “시대 흐름에 따라 새로운 치료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부족한 부분을 메우며 더욱 경쟁력을 갖춘 병원으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날 취임식에는 장 이사장과 강서(서울)·인천·주안(인천), 수원 나누리병원장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임웅재기자 jaeli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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