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워너원(Wanna One)이 또 한 번 ‘완판돌’의 위엄을 과시했다.
1일 정식 출시 예정이었던 콘택트렌즈 브랜드 렌즈나인의 워너원 렌즈 ‘WANNAFUL’의 출시가 오는 3일로 이틀 연기됐다.
당초 준비했던 워너원 렌즈 초도 10만팩이 사전예약 시작 5일 만에 전부 판매 완료되자 렌즈나인은 추가 사전예약을 공지했고, 추가 공급 물량을 확보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그럼에도 추가로 준비한 사전예약 물량 역시 주문이 폭주하면서 부득이하게 출시 일정을 이틀 미루게 됐다.
렌즈나인에서 출시되는 워너원(Wanna One) 렌즈 ‘WANNAFUL’은 11종의 컬러를 담은 렌즈로, 워너원 멤버들이 직접 렌즈 디자인을 선택했을 뿐만 아니라 최애템으로 각종 방송, 행사 뿐 아니라 일상생활에서도 착용하며, 무수히 많은 화제를 남기고 있다.
렌즈나인 관계자는 “워너원 멤버들이 자주 애용하기에, 잘생김에 매력까지 더해지는 빛을 발하고 있다”며 “뛰어난 품질과 디자인, 사전예약시 함께 제공하는 워너원 단체 및 유닛, 개인 등 5종의 브로마이드를 랜덤이 아닌 구매자들의 선택으로 제공한 것이 완판의 여러 가지 이유 중 하나”라고 설명했다.
한편, 워너원은 지난달 29일 일본 요코하마 아레나에서 열린 ‘2017 MAMA in Japan(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며 올해 신인상 싹쓸이를 예고하고 있다.
/서경스타 이하나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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