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5일 오후 4시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BPEX) 5층 컨퍼런스홀에서 ‘2017 부산항 항만산업인의 밤’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항만산업계의 소통과 상생의 장 마련을 목적으로 2017년 해운항만 산업 종사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고 더 나은 2018년으로 도약하기 위해 마련됐다. 해양수산부, 부산시와 해운항만산업 전 업계가 참석해 항만연관산업 발전방안과 함께 자유로운 소통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며, △2017년 컨테이너 물동량 처리실적 및 전망 △부산항 항만산업의 상생발전전략도 발표한다. 또 개그맨 엄용수 씨가 ‘웃음이 희망이다’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하고, 부산항 연관산업 발전에 헌신한 업체를 대상으로 공로패도 전달한다.
/부산=조원진기자 bscit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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