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디아크로 활동한 유나킴은 포미닛 ‘미쳐’ 경연에서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미처’팀에서 득표수 1위를 기록한 유나킴은 ‘슈퍼스타K 3’ 로 얼굴을 알리기 시작했으며, 데뷔 후 ‘언프리티 랩스타3’에 출연하며 래퍼로써의 존재감을 굳혔다.
씨스타 ‘Give it to me’ 경연에서 짧지만 강렬한 모습을 보여 준 제이니는 유나킴과 함께 ‘언프리티 랩스타3’ 에 출연해 귀여운 외모와는 다르게 강렬한 랩과 당찬 패기를 보여주며 래퍼로써 입지를 굳혔다. 그녀는 7년전 지피베이직 최연소 멤버로 데뷔하였고, 스무 살이라는 어린 나이에도 수년간의 연예계 경력을 보유하고 있는 떠오르는 래퍼이다.
또 다른 래퍼 권하서는 ‘리얼걸 프로젝트’를 통해 데뷔하며 한국무용을 전공한 래퍼로 이슈가 되었다. ‘Give it to me’ 경연에서 안정적인 랩 뿐만 아니라 무용전공자답게 안무까지 완벽하게 소화하며 실력 파 래퍼로 자리잡았다.
이들은 모두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자들로 이미 실력을 검증받은 래퍼들로 앞으로의 무대가 더욱 기대된다.
한편,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 방송된다. 티몬에서 참여할 수 있는 1차 국민 유닛 투표는 12월 3일(일) 오전 10시에 마감된다.
/서경스타 한해선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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