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이 한 해 동안 하고 싶은 일 중 하나가 여행이다. 실제로 직장인들은 바쁜 업무에 쫓겨 주말에 제대로 쉬지 못하고 밀린 업무를 처리하기 바쁘기 때문이다.
수도권 직장인들에게 서울 및 경기도에서 가깝고 맛집까지 즐비한 인천 강화도는 추천되는 장소 중 하나다. 강화도는 강화 초지진, 보문사 등 강화 8경 포함해 총 208곳의 가볼만한 곳이 있고 고려산, 해명산 등 7개의 등산 명소, 빙어 낚시 체험, 갯벌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행사를 하고 있어 직장인들 및 가족들에게 인기가 높다.
강화 인삼, 새우젓, 순무 등 특산물이 즐비한 강화도는 맛집이 많기로 유명하고 서해를 끼고 있어 해산물까지 맛볼 수 있어 여행객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다. 그 가운데 지리적으로 인접한 서해를 산지로 한 신선한 해산물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는 인천 강화도 맛집 진복호 횟집이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는 신선한 재료들만 사용하는 선주 직판 음식점이다. 사용하는 모든 해산물을 서해에서 직접 조업하고 있고, 서비스되는 요리와 기본 반찬을 직접 만들어 제공하고 있는 중이다. 중간 유통 과정이 없는 것이 특징이며, 이 덕분에 비교적 저렴한 가격으로 메뉴들을 선보이고 있다. 특히 서민 갑부에 나온 농어 요리, 버터 장어구이, 버터 전복구이, 조개찜, 전어구이, 간장게장, 해산물 물회, 수제 어묵 가스 등을 제공하고 있고 진복호의 별미인 대하구이와 단호박 꽃게탕이 유명하다.
진복호 관계자는 “진복호가 위치한 강화도는 서울, 경기와 가까워 주말에는 나 홀로 여행객들이나 가족 단위의 여행객들이 많은 맛집 추천을 받으며, 찾아온다”며 “바쁜 일상 속에 강화도를 방문해 바람도 쐬고 맛있는 음식을 먹으며 기분 전환하는 것이 스트레스를 푸는데 훨씬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진복호는 본과 외에도 강화도 선두 5리 소리박물관 근처에 신관이 있다. 본관은 신관과 1km 내외 거리에 있는 선두 5리 어시장에 위치해 있다. 신관 1층은 횟집, 2층은 카페의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100석 이상 규모의 좌식 및 입식 테이블은 물론, 넓고 깨끗한 인테리어와 주차 시설을 구비하고 있다. 아이들을 위한 메뉴인 ‘키즈밀’ 메뉴를 즐길 수 있으며, 키즈 시네마도 설치되어 있다.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을 이어갈 방침이며, 추가 가맹점 개점 모집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7월 중순에는 분당점이 개점했다.
강화도 맛집 진복호의 판매되는 메뉴 및 프랜차이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 문의와 홈페이지 방문을 통해 확인 가능하다.
/김동호기자 dongho@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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