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예산안 처리 본회의 오후2시→저녁9시로 연기

새해 예산안 처리를 위해 2일 오후 2시 소집된 국회 본회의가 여야간 합의를 끌어내지 못하고 오후 9시로 연기됐다. 본회의 연기로 텅 빈 본회의장 전경 /연합뉴스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인 2일 국회 본회의가 오후 2시에서 저녁 9시로 연기됐다.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오전부터 진행 중인 여야 원내대표 협상장에 들렀다.

정 의장은 협상장을 나서면서 기자들과 만나 “본회의 개의시간을 오후 9시로 늦추기로 했다”며 “3당 원내대표가 최선을 다해 협상을 진행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이날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도 협상장을 찾은 이후 기자들에게 “일부 진전된 사항도 있고 아직 좀 더 논의가 필요한 부분도 있다”며 “법정기일 내에 통과가 돼야 한다”고 밝혔다.

김 부총리는 “정부가 내놓은 내년 업무계획 등 내년에 할 일들과 올해 마무리를 준비해야 하는데 예산안이 법정기일 내 통과하지 못하면 지장을 받는다”며 “여야 지도부에 가급적 통과되도록 최선을 다해 부탁 말씀을 드렸다”고 강조했다.

/권경원기자 nahere@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관련태그
#예산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