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일 오전 10시 26분께 서울 지하철 5·6호선 청구역 내 에스컬레이터에서 불이 났다가 16분 만에 꺼지는 소동이 벌어졌다.
이 화재로 인해 오전 10시 40분부터 10분 동안 청구역을 지나던 5호선 열차 2대가 이 역에서 정차하지 않고 통과하면서 승객들이 불편을 겪기는 했으나 다행히 인명 피해는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사진=연합 뉴스 제공]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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