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생민이 권혁수의 지출에 충격을 받은 장면이 전파를 탔다.
12월 3일 오전 방송된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에 권혁수가 김생민에게 영수증을 검증받기 위해 출연했다.
권혁수의 영수증 내역을 살펴보던 김생민은 브라질리언 왁싱 지출 항목이 있는 것을 발견하고 화들짝 놀랐다. 이에 권혁수는 미용과 스타일링을 위해 왁싱을 했다고 당당하게 말했다.
권혁수는 앞으로도 브라질리언 왁싱을 하겠다는 뜻을 밝혔으나, 김생민은 “나는 브라질리언 왁싱이 싫다. 9만 원이 들어서 싫어한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생민의 영수증’은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 30분 방송된다.
[사진=KBS 김생민의 영수증]
/서경 스타 김경민기자 kkm261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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