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7일 개봉을 앞둔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의 ‘미리 메리 데이’ 굿즈 패키지 상영회가 매진을 기록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영화 <메리와 마녀의 꽃>은 낯선 마법세계에 들어가게 된 소녀 ‘메리’가 마녀의 꽃 ‘야간비행’을 우연히 손에 넣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애니메이션. 오는 12월 6일 CGV용산아이파크몰, 메가박스 코엑스, 롯데시네마 월드타워 3개 극장에서 진행되는 ‘미리 메리 데이’는 개봉 하루 전 미리 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뿐만 아니라 주인공 ‘메리’의 모습이 담긴 직소 퍼즐과 원화 엽서, 스페셜 포스터로 구성된 한정판 굿즈 패키지까지 받을 수 있는 특별한 상영회다.
‘미리 메리 데이’는 지난 11월 30일(목) 예매 오픈 후 3개 극장 모두 매진되었으며, 이는 영화에 대한 높은 기대감과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는 사랑스러운 비주얼이 돋보이는 굿즈가 관객들의 소장 욕구를 불러일으켜 이뤄낸 결과로 분석된다.
한편 개봉을 앞둔 <메리와 마녀의 꽃>은 개봉 전부터 “마루 밑 아리에티 감독님이라니 기대중ㅠㅠ 이번에 그림체도 좋지만 OST가 너무 좋은 것 같아요”(네이버 hang****), “내가 넘넘 좋아하는 느낌의 애니메이션~ 이거는 무조건 본다”(네이버 sue7****), “지난 겨울엔 너의 이름은이였다면 이번엔 메리와 마녀의 꽃이다”(트위터 mjj***), “올해 마지막 애니메이션은 <메리와 마녀의 꽃>으로 장식해야지”(트위터 drea***) 등 연일 관객들의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어 흥행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미리 메리 데이’ 굿즈 패키지 상영회의 매진 행렬로 이목을 집중시킨 판타지 애니메이션 <메리와 마녀의 꽃>은 오는 12월 7일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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