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허각이 갑상선암 투병 중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져 충격을 주고 있다.
4일 한 매체에 따르면 허각은 몇 달 전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최근 수술을 감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사용하는 가수로서 갑상선암 수술은 굉장히 조심스럽고 민감했으나 허각의 경우는 그 상태가 초기라 다행이었고 수술 역시 성공적인 것으로 전해졌다.
가요계 관계자 역시 이 같은 사실을 인정하며 “수술을 잘 받고 회복 중이다”라고 현재 허각의 상태에 대해 공개했다.
한편 허각은 투병 중에도 지난 달 18, 19일 2년여만에 단독콘서트 ‘공연각’을 진행한 바 있다. 또한 지난 달 27일에는 약 10개월 만에 신곡 ‘바보야’를 발표하며 열정의 투혼을 선보였다.
[사진=허각 SNS]
/장주영기자 jjy0331@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