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2월 7일(목) 개봉을 앞둔 세기의 문제작 영화 <에드워드>는 영화의 시초라 할 수 있는 최초의 영사기 ‘주프락시스코프’를 발명한 19세기 천재 사진가 ‘에드워드 마이브리지’의 광적인 예술과 삶, 그리고 치명적인 사랑을 그린 아트 드라마.
공개된 특별영상은 에드워드가 평소에 아름다움을 느꼈던 ‘순간’들에 대한 고백을 그의 독백으로 이야기하는 방식으로 흘러간다. 그의 말처럼 꽃과 석양이 아름다운 건 알지만 차를 따르는 순간, 우산을 든 순간 같은 일상 속 잊은 아름다움도 많다는 것을 감미로운 목소리로 일깨워준다. 특히나 에드워드의 독백으로 채워진 영상 속 이미지는 그의 연인이자 뮤즈였던 ‘플로라’의 모습이 줄곧 잡히면서, 플로라에 대한 에드워드의 정열적인 사랑 역시 엿볼 수 있다.
이처럼 일상 속 아름다움을 영원히 기억하고자 했던 천재 사진가 에드워드. 그의 열정이 오롯이 느껴지는 ‘순간’의 고백 특별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그냥 가만히 보고만 있어도 힐링이 되는 기분.” -현** 님, “매우 감동적이고, 고전적이며, 감명 깊을 것 같다.” -박** 님, “그의 사진에 대한 철학이 궁금해지는 영화!” -황** 님, “보고 있으면 마음 편해지고 숨 쉬는 순간도 좋아질 것 같은 영화.” -정** 님, “예고편을 보면서 ‘아름답다’라는 말만 떠오른다.” -김** 님, “꼭 영화 <내사랑> 같다. 분위기며 내용이며 잔잔하지만 마음을 울릴 것 같다.” -송** 님, “안 보면 진짜로 후회할 것 같은 느낌이 든다!” -young***** 님 등 쏟아지는 극찬 속 기대평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감미롭고 로맨틱한 ‘순간’의 고백 특별영상을 공개하자 마자, 영화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12월 최고의 기대작 <에드워드>는 오는 7일(목) 개봉한다.
/서경스타 정다훈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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