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히가시노 게이고 새 단편집 '그대 눈동자에 건배' 출간





국내에도 다수의 팬을 보유한 일본의 추리 소설 작가 히가시노 게이고의 새 단편집 ‘그대 눈동자에 건배’(현대문학)가 번역·출간됐다. 작가가 펴낸 통산 85번째 단행본으로 일본에서 올해 3월 말 출간된 최신작이다.

나태하고 무능한 공무원의 일상을 꼬집는 ‘새해 첫날의 결심’, 밸런타인데이를 시간적 배경으로 짠한 멜로 드라마처럼 진행되다가 반전의 묘미를 안기는 ‘10년 만의 밸런타인데이’, 스릴러와 로맨스 물의 색다른 재미를 안기는 ‘그대 눈동자에 건배’ 등의 작품이 수록됐다.



이 책을 번역한 양윤옥은 “초기작 ‘거짓말, 딱 한 개만 더’와 함께 읽어보면 그(히가시노 게이고)가 장편보다 오히려 단편에서 더 프로다운 역량을 발휘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동안 이 작가의 소설을 여러 권 번역해왔지만 그중에서도 특히 아껴가며 읽고 싶은 책이 바로 이 두 권의 단편집이다”라고 소개했다. 1만4,000원

/나윤석기자 nagija@sedaily.com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