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이 시청자들의 곁을 잠시 떠난다.
4일 마지막으로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 이탈리아 대표 알베르토 몬디가 종영 소감을 전했다.
이날 전현무가 “안타까운 소식이 있다”며 “’비정상회담‘이 쉼표를 찍게됐다”고 마지막 방송임을 공식적으로 선언했다.
이에 알베르토는 “나라는 다르지만 서로 배울 것이 너무 많다”면서 “이는 우리뿐만 아니라 사회에 너무 중요한 내용”이라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비정상회담‘이 막을 내리며 아쉬운 모습을 감추지 못한 알베르토는 과거 자신의 SNS를 통해 해당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당시 알베르토는 “비정상 친구들 덕분에 상상도 못했던 경험을 하게 됐다”며 “평생 잊을 수 없는 시간”이라고 서문을 적었다.
이어 그는 “모두에게 끝이 아니라 새로운 시작”이라며 “항상 화이팅”이라 덧붙여 굳은 의지를 드러내기도 했다.
(사진=방송화면 캡처)
/서경스타 서영준기자 syj4875@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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